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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4' 재출격 나선 임영웅, 선수로 뛴다…경기 도중 시무룩 '포착' 무슨일

임영웅




'뭉쳐야 찬다4'에서 조축계 양대 산맥인 안정환과 임영웅의 한판 대결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28회에서는 'KA리그' 챔피언 '리턴즈FC'와 '판타지리그' 최정예 팀 '판타지올스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감독 데뷔전에서 ‘판타지연합’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임영웅이, 이번에는 직접 선수로 뛰며 복수와 명예 회복을 노린다.

지난해 '리턴즈FC'를 이끌고 '뭉찬'을 방문해 4:0 완승을 거두며 'KA리그' 최강팀의 위엄을 보여준 임영웅은 당시 득점까지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KA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KA리그를 평정한 그는 안정환의 리벤지 매치 신청을 흔쾌히 수락, 약 1년 만에 다시 '뭉찬' 연합팀과 대결을 펼친다. 임영웅은 올해 역시 RW(라이트 윙) 포지션에서 출전해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

최근 녹화에서 '판타지올스타'와 '리턴즈FC'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는 전운이 감돌았다. 양 팀 모두 "이번엔 절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불타오른다.



지난해 '리턴즈FC'에게 대패하며 설욕을 다짐한 안정환과, 감독 데뷔전에서 '판타지연합'에게 패배 후 선수로 복귀한 임영웅이 맞붙는 복수전인 이번 경기를 두고 김성주는 중계서에서 "작년이 이벤트성 경기였다면, 이번엔 진검승부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계석의 조원희도 "국가대표 경기를 보는 줄 알았다"고 감탄할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임영웅은 경기 시작과 함께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을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왼발 터치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날카로운 돌파와 예리한 슈팅으로 경기 흐름을 장악하며 "이래서 KA리그 득점왕"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낸다.

또한 임영웅은 구단주이자 선수로서 경기 중간중간 동료들의 멘탈도 다잡았다. 지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위닝 멘털리티를 주입하는 등 팀을 이끄는 리더십도 발휘한다.

하지만 승부가 치열해질수록 임영웅의 표정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자신감 넘치던 모습에서 시작해 진지한 모습과 시무룩한 모습까지 포착돼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번 맞대결은 역대급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리턴즈FC'에는 프로 리그 출신, U-20 대표, 카타르 프로 경험자 등 실력자들이 총출동했다. 이에 맞서는 '판타지올스타' 역시 최강의 공격 라인 이신기와 게바라, 그리고 중원의 지배자 신우재와 이찬형 등 각 팀의 최강 에이스들이 모였다.

용호상박이라 할만한 치열한 경기 끝에 안정환이 굴욕을 씻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임영웅이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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