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펜션시티에서 오는 10월 28일 화요일, 경기도 안산 대부황금로에 위치한 ‘대부도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을 기념해 4일간 무료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수도권 인근 지역 골프 애호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대부도파크골프장은 수도권파크골프장 중에서도 최대 규모인 36홀 천연 잔디 코스로 조성됐다. A·B·C·D 4개 코스로 나뉘어 각 코스는 9홀씩 구성되며, 파3부터 파5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갖췄다. 한 번에 약 200명, 하루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돼 단체 이용객도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대부광산퇴적암층 바로 옆에 위치해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탄도항의 일몰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딩할 수 있는데, 파크골프장 내에는 식당과 클럽하우스, 150평 규모의 연회장이 마련돼 단체행사 진행이 가능하고, 500대 규모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현장에서는 파크골프채 대여도 가능해 별도 장비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부도펜션시티는 파크골프장 개장에 맞춰 숙박과 바비큐, 파크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레저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으로 서울·인천·수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약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 덕분에, 당일치기 방문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주말 레저코스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부도펜션시티 관계자는 “대부도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관광이 결합된 수도권 대표 여행지”라며 “이번 수도권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파크골프리조트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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