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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EVERYONE 축제’ 소사벌레포츠타운서 열려

‘평택시’·‘송탄시’·‘평택군’ 통합 3주년 기념 시민 퍼레이드 등 '풍성'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안내문. 이미지 제공 = 평택시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1995년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통합 평택시로 탄생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것이다.

행사는 24일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행사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시민 퍼레이드’다.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공군작전사령부·육군수도군단·육군본부) 3팀, 평택농악 등 총 57개 팀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라포엠, 정태춘&박은옥,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범석, 박소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폐막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치러진다. 로이킴, 박상민, 최정원, 이건명, 김현철(오케스트라), 이선영(성악)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예술·문화 전시, 시민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통합의 30년을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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