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작구 '치매돌봄시스템' 구축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치매극복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치매 예방, 돌봄, 가족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동작형 치매돌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인 치매 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선별·진단·감별검사에 더해, 치매 조기 검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조기 개입을 통해 치매 예방에 앞장선다. 치매안심센터 및 데이케어센터 이용자들이 야외 걷기, 웃음 치료, 체력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걷기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일부 카페를 ‘치매안심카페’로 지정해 전문 상담, 소규모 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환자 가족들의 자조모임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이 밖에도 치매환자의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과 홍보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