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의 시구자로 배우 김재욱과 가수 겸 배우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김재욱과 권유리는 왕성한 작품 활동 중에도 야구장을 찾아 한화의 승리를 기원하는 팬”이라며 시구자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올해 PO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로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1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2차전은 18일 오후 2시, 모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한화는 PO 1차전 선발로 코디 폰세(Cody Ponce)를 예고했고,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Herhson Garabito)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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