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박혜준(22·두산건설)이 BMW 공식 딜러 한독 모터스와 차량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혜준은 한독 모터스로부터 다양한 BMW 차량을 2026년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혜준은 177㎝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윙이 돋보이는 선수다. 2021년 KLPGA 입회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독 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박혜준 프로에게 BMW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2003년 BMW 공식 딜러로 출범한 한독 모터스는 전국 9개의 전시장과 10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적 자원과 앞선 인프라로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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