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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일본 콘텐츠기업 HIKE와 글로벌 협력 ‘맞손

만화애니메이션·웹툰·게임VR학과 ‘국제 협력 프로젝트’ 추진

영산대학교가 15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일본 콘텐츠기업 HIKE와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관광문화예술대학은 지난 15일 해운대캠퍼스 학천홀에서 일본의 콘텐츠 기업 HIKE(100 STUDIO)와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을 부흥시키고 관련 분야의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영산대 측 부구욱 총장과 관광문화예술대학 오수연 학장,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손인수·류수환 교수, 웹툰학과 이보혜·최인수·최승춘 교수, 게임VR학과 임상국·최우석 교수,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 HIKE 측에서는 미카미 마사타카 대표이사, 100 STUDIO 호리구치 코타로 대표 등이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애니메이션 기획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프로젝트, 정보 및 문화콘텐츠 자료조사·공유, 만화애니메이션학과·웹툰학과·게임VR학과의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구성 등이다.

3개 학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 기획과 게임 제작 능력을 끌어올릴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HIKE는 영산대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및 현장실습 연계를 고려하고 있다.

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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