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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11월23일 전당대회…조국 당권 복귀 가능성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새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달 23일 개최한다.

혁신당은 15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개최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임기 지정 추인을 위한 전당원 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대는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당내 성비위 사건으로 김선민 대표대행 지도부가 총사퇴한 이후 비대위를 이끌어온 조국 위원장이 다시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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