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골 차 압승' 잉글랜드,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

예선 6차전서 라트비아에 5대0 대승

케인, 2골 터뜨리며 팀의 완성 견인

남은 경기 관계 없이 월드컵 본선행

라트비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6차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는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15일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6차전에서 라트비아를 5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예선에서 6전 전승, 18득점,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라트비아를 만난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전반 26분 앤서니 고든(뉴캐슬)의 선제 골로 포문을 연 잉글랜드는 전반 44분과 추가 시간 골잡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격차를 세 골로 벌렸다.

후반 들어서도 잉글랜드는 파상 공세로 라트비아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13분 상대 수비수 막심스 토니셰프스의 자책골로 한 골을 추가했고 후반 41분에는 교체 투입된 에베레치 에제(아스널)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완성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