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남 행정서비스 중단 막을 '데이터센터' 종합 점검

출연기관 등 36개 기관 20일부터 열흘간

복구 매뉴얼 마련,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가 정보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데이터센터 안정성 종합 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전국적인 행정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비상조치다. 점검 기간은 20일부터 열흘간이다.



대상은 도 본청을 비롯해 시군,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총 36개 기관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다. 점검 항목은 △데이터센터 운영환경 및 관리 실태 △정보시스템 이중화 및 백업 관리 △비상전원(UPS)과 냉방·항온항습 설비 관리 △화재감지와 소방설비 점검 △재난 시 복구 및 대응 체계 등이다.

도는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백업 체계 개선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