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연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20일 대전TP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대전시와 함께 ‘제5회 대전시 이차전지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개발 방향을 공유한다.
에코프로비엠 이동욱 이사가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 현황을, 한국화학연구원 김명환 단장이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개발 방향을, 스마트코리아 강석창 이사가 고기능성 탄소소재 기반 실리콘계 음극재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지역 이차전지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가자간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와 사업화 협력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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