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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에 소형아파트 인기몰이…보라매 휴마레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6억원 이하) 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한 이후,줄어든 대출 한도에 맞춰 소형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급증하면서다.

시장에서는 대출 규제 이후 추가 규제가 나오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려는 추격 매수가 소형 아파트 거래까지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까지 겹치면서 소형 아파트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올해 들어 9월까지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3만9654가구) 중 60㎡ 이하 소형은 8791가구로 전체의 22.17%에 그쳤다. 이는 60~85㎡ 이하 중소형(2만4772가구)의 3분의 1에 불과한 물량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형 주택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 764만296가구이던 수도권 1~2인 가구는 6월 774만5175가구로 늘었다. 불과 8개월 새 10만4879가구나 급증한 셈이다.

설계 기술 발달로 소형의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 것도 소형 아파트의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60㎡ 이하 아파트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해 평수가 작아도 기본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설계 기술 발전으로 공간 활용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지면서 굳이 비싼 중형 아파트를 살 이유가 줄어든 것이다.

여기에다 최근 분양가가 급증하면서 중대형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 부담이 덜한 소형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에 5억원대 수준의 소형 아파트가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위치한 ‘보라매 휴마레'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3층 규모에 전용면적 40~51㎡ 114가구로 이뤄진 소형 단지다.



전세대가 소형으로 이루어졌지만 전세대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돼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보라매 휴마레는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도보 7분, 최단거리 기준), 신림선 보라매공원역(도보 6분, 최단거리 기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강남과 용산,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들 지하철역을 이용할 경우 대략 여의도까지 9분, 강남까진 21분, 종로3가까지 33분이면 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 어디든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각종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라매 휴마레는 6억원 이하(5억원대), 전용면적 60㎡ 이하 도시형 생활주택이어서 각종 세금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을 산정할 때 주택 수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양도소득세도와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보라매 휴마레 분양 관계자는 "준공 후 분양으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대 발코니 확장 무료,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보라매 휴마레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분양홍보관을 통해 방문 상담과 계약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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