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 에이제이㈜(AJ)가 오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에이제이㈜는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물티슈를 수출하며, 주요 글로벌 브랜드사들의 OEM·ODM 파트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번 APEC 공식 협찬은 에이제이㈜의 글로벌 품질 관리 시스템과 우수한 생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협찬 제품은 베베숲 ‘K-헤리티지’ 물티슈로, 대한민국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을 모티브로 한 캡 라벨과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를 적용한 인출라벨 디자인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자연 분해가 가능한 100% 생분해 원단을 사용해 환경적 책임까지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APEC 2025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과도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
에이제이㈜는 최근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유럽 환경 규제를 통과한 친환경 라인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물티슈 제조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제이㈜ 관계자는 “세계 정상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모든 공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APEC 협찬을 계기로 대한민국 제조 기술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에이제이㈜는 지속 가능한 혁신과 친환경 제조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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