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금일(10월 13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지난달 25일 그랜드 오픈한 주택홍보관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앞서 9월 30일~10월 1일 진행된 우선공급 청약에서는 용인 지역 거주자 및 무주택 수요자들의 참여 열기가 이어지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한 만큼, 일반공급 청약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오늘 진행되는 일반공급 청약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우선공급 낙첨자 역시 지원할 수 있어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16일(목) 일반공급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6일간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당첨자의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1,9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브랜드 신뢰도 또한 강점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7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로, 이번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역시 차별화된 평면과 상품성을 갖췄다.
단지는 4Bay 판상형 위주 설계와 함께 드레스룸, 알파룸(일부 타입 제외) 등 특화 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알파룸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오피스, 공부방, 취미실, 게스트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그린커뮤니티마당, 산소테라피가든, 실버커뮤니티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경이 어우러진다.
입지 여건도 돋보인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과 GTX-A 노선 환승이 용이해 강남·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삼가초등학교가 위치해 ‘초품아’ 입지를 확보했으며, 인근에 역북2근린공원(조성 중)이 들어설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용인시청,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용인역삼도시개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및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의 정식 사용 승인은 주출입도로 개설 및 중학교부지 기부체납 완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최초 입주시작일(12월 말 예정)로부터 8년이 경과되면 해당법령에 의해 분양전환이 가능해진다. 또한 입주시점에 사용할 대체도로는 향후 주출입도로 사용가능 시점에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 산책로로 변경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더와이스퀘어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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