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2025년 강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가양1동을 시작으로 동 별 일정에 맞춰 각 1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호신술의 이해와 범죄자의 행동 패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어법 △가방, 휴대전화 등 생활 도구를 활용한 방어법 등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호신술 교관이 직접 참여해 태권도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누구나 쉽게 배워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로 교육 과정을 구성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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