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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문화특구, 지역 대표 관광지로 각광[울산톡톡]

추석 연휴 7만 5000명 방문

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에서 토요불꽃쇼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람객이 약 7만 500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약 3만 7000명이 다녀간 것과 비교해 98.2%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단은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한 전일 정상 운영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가족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광장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고, 고래바다여행선은 바다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추석 분위기를 선사했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경연대회, 국민학교 무료 미술수업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공중그네 ‘웨일즈 스윙’과 마을을 순회하는 전기관람차 운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고래문화특구의 매력을 한층 더해가고 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서 전국적인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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