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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마비된 국정자원 행정전산망 134개 복구…복구율 20.7%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34개가 복구됐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장애 열흘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은 20.7%로 소폭 늘었다. 새롭게 복구된 정보 시스템은 모바일 공무원증과 통합개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표홈페이지(국문·영문) 등이다. 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20.4% 대비 0.3%포인트, 22개 대비 2개 늘어난 수치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6분께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됐다. 화재는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발생했으며, 배터리 384개와 서버가 불에 탔다. 정부는 현재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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