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유산축전'을 맞아 지난 25~27일 사흘간 경주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에서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접근이 제한된 청운교와 백운교를 오르내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후 대웅전에서 불국사 주지의 설법을 듣고 석가탑과 다보탑 주위를 도는 ‘탑돌이’ 체험도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신라 의상을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석가탑과 다보탑 주위를 돌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