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다음 달 경기 김포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에 12개 동, 총 152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김포공항과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부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와 84㎡ 타입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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