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와 AI 물류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가 식자재마트 및 유통업체의 운송관리 최적화를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애즈위메이크의 플랫폼 운영망과 위밋모빌리티의 운송관리시스템(TMS) 및 루티(ROOUTY) 솔루션 기술을 연계해, 식자재 유통 과정의 물류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이 협력을 통해 식자재마트 배송 루트의 비효율·중복 경로 문제, 차량 적재 및 용적 비율의 불균형, 배송 시간 대비 비용 과다 문제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AI 엔진을 적용한 경로 최적화, 배차 자동화, 차량 용적량 고려 배차 설계 등의 기능을 애즈위메이크 유통망에 적용함으로써, 실제 운송 거리 및 비용 절감 가능성을 실증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자체 플랫폼과 입점 마트의 재고관리 및 배송 요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PoC를 진행해 최적화 효과를 미리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기업은 최종 실사를 거쳐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직면한 운송 관련 운영비 증가 및 서비스 지연 문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 복수의 마트와 유통 노선을 조정함으로써 차량 운행 거리 단축, 빈 차 운행 감소, 적재 효율 향상 등이 주요 개선 지표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식자재 특성상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고 물류비가 유통 마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운송관리 효율화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핵심 과제”라며 이번 MOU가 실무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회사는 협력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통 및 식자재마트 업종 전반에 걸쳐 운송관리 최적화 모델을 확산시키고, 더 많은 유통기업이 데이터 기반 운송 계획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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