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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만 고르면 AI가 끊임없이 원하는 무드로 빠른 선곡”

드림어스컴퍼니 플로 ‘빠른 선곡’ 기능에 음악 청취 상승

이용 전 대비 하루 평균 4곡 더 들어… 70%는 기능 재사용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빠른 선곡’.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빠른 선곡’ 기능이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빠른 선곡’은 이용자가 첫 곡만 선택하면 무드와 개인별 청취 이력을 인공지능(AI)가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자동으로 연속 재생하는 기능이다.

23일 플로에 따르면 '빠른 선곡'을 활용한 이용자가 기능 출시 직전인 7월과 비교해 하루 평균 4곡을 추가로 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선곡이 음악을 더 쉽게 찾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청취량 증가에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빠른 선곡’ 기능을 플로 앱 홈 화면에 배치한 이후, 한 달간 홈 화면 이용자는 전월 대비 25.6% 증가했으며, 빠른 선곡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 중 13.6%가 새롭게 플로의 AI 추천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기능이 신규 추천 이용자의 유입을 유도하고 추천 기능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또 빠른 선곡 기능 이용자의 70%가 해당 기능을 재사용했으며, 36.4%는 플로의 ‘빠른 선곡’에만 있는 ‘추천 친숙도 필터’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고 청취 경험을 확장한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 만족도와 기능의 지속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문주 프로덕트본부장은 “‘빠른 선곡’의 성과는 이용자에게 첫 곡 선택의 주도권을 부여하고, 선곡의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 개편이 가장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본다”며 “플로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리하고 즐거운 음악 청취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로는 지난 3월 음악 청취 환경 개선 프로젝트 ‘FLO케어’를 시작하고, 첫 번째 업데이트로 자주 청취한 ‘최애곡’을 기간, 장르별로 자동 분류해 제공하는 ‘나의 RE;CORD’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곡 목록 붙여넣기’나 ‘캡처 이미지 업로드’로 여러 곡을 빠르게 내 플레이리스트로 옮겨올 수 있는 ‘여러 곡 한 번에 찾기’ 기능을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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