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캐릭터 축제다. 축제에는 용인의 교류도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총 27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27일 조아용 퍼레이드, 창작 뮤지컬, 코스프레 경연대회, 인기 스포츠 스타 팬 사인회, 축하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28일에는 랜덤플레이댄스, 조아용 프렌즈 OX 퀴즈, 조아용 창작 뮤지컬, 캐릭터 미니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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