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가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시작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의 공식 이동 서비스 파트너(사진)로 참여하고 있다. 무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인 이 대회에 차량 약 80대를 투입해 갤러리 주차장과 대회장을 연결한다. 주요 해외 선수의 공항 의전과 공항-호텔 간 이동도 담당한다. 무브는 자체 개발한 모빌리티 운영 시스템과 관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회 주최 측이 전체 이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어 소통이 불편한 외국인 고객의 경우 기사와 실시간 번역 채팅 기능을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신한동해오픈에서 갤러리 이동 서비스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러리들이 경기의 즐거움과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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