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대구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MICE 포럼 및 MICE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MICE 얼라이언스는 엑스코를 비롯해 호텔, 국제회의 기획사(PCO), 이벤트 회사, 여행사, 통역 및 서비스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총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앞으로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가와 회원사 홍보 등 공동 마케팅, 연중 2~3회 포럼과 간담회를 통한 회원사 네트워킹, 국제행사와 연계한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MICE 전문인력 교육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는 “MICE 얼라이언스는 흩어져 있던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힘을 키울 것”이라며 “엑스코는 회원사들과 함께 대구를 글로벌 컨벤션 도시로 도약시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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