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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종과 이승민 “우리는 하나”[포토]





5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2라운드 8번 홀에서 박배종(우측)과 이승민이 손가락을 하나씩 펼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둘은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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