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현대건설은 1일 국내 대학 졸업(예정)자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지원서는 이달 29일 마감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이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국내 대학(석·박사 포함)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내년 1월께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열고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선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상담, 모의면접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11일까지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직무소개와 합격자 자기소개서 등이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서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해 사업 성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자 한다”며 “또 핵심 상품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등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현대건설의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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