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으로 총 1만9000여 세대에 약 8억 9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사회 취약 계층에게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한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21년 4200세대를 시작으로 2022년 3900세대, 2023년 4300세대, 지난해에도 4400세대를 도왔다. 올해는 7월까지 2950세대에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29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후원 행사를 여는 등 하반기에도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은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힘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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