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이 29일 개관된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인근에서 개관한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에 이뤄진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다.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 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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