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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웰니스보건대학, 미국 한인간호사협회와 글로벌 협력 강화

국제 학술교류·해외 취업 연계

간호학생 글로벌 역량 확대

영산대학교 웰니스보건대학 최숙희(오른쪽 두번째) 학장이 간호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웰니스보건대학이 간호학과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KANAS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 간호 학술 교류와 공동 세미나 개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해외 간호사 취업 정보 제공과 연계, 맞춤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한다.



영산대 웰니스보건대학 최숙희 학장은 “최근 간호학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글로벌 간호사회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ANASC 측 고세라 회장과 임원진도 협약식에 참석해 현지 한인 간호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제 간호교육 선도 대학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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