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다음 달 1일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모바일 플랫폼 ‘마포상생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포상생앱’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상권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관광 플랫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이번 앱은 △관광·문화 콘텐츠 △상권·매장 정보 △마포순환열차버스 운행 △생활·구정 소식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인다.
마포구는 이번 앱을 통해 11대 상권과 주요 관광명소 정보와 주변 매장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시간·메뉴·배달·포장·주차 여부 등 세부 정보도 상세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실시간 운행 현황 뿐 아니라 티켓 예매·결제·환불까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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