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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 심는다…'생활숲'도 조성

오승록(왼쪽에서 네번째) 노원구청장이 아이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




노원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 정책 중 하나로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거 구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실행을 위해 생활숲 조성에 나선다. 아파트 단지, 학교 공터 등 생활권 내 유휴 공간에 마을숲, 학교숲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흡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지는 아파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며, 공공성과 접근성, 부지적합성, 탄소저감 효과, 주민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생활권과의 연계성 및 휴식·산책 등 활용성이 높아야 하며, 경관 개선 필요성과 탄소흡수에 적합한 수종 포함 여부도 평가 항목이다. 특히 나무심기 단계부터 조성 이후 유지·관리까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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