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내란 극복에도 또 하나의 고개를 넘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는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오늘 오후에는 제1 야당의 새로운 대표가 선출된다”며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여·야가 국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자 정부의 책무”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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