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파크골프 시뮬레이터 업체 GTR파크골프가 내달 16~17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파크골프 대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알리고,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GTR은 전용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스크린파크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실시간 스윙 분석, 거리 측정, 코스 플레이 등 실제와 유사한 플레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지원하고, 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스포츠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GTR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카메라 센서와 언리얼4 엔진 기반의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실제 파크골프장과 흡사한 구질을 구현했다. 또 전국 94개 매장과 연동된 GTR 스윙(Swing)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기 기록과 연습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원격 AS 지원 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GTR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와 콘텐츠 사업을 통해 파크골프의 사회적 가치와 즐거움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어깨동무파크골프가 주관하는 ‘2025 서울 파크골프 대축제’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이벤트 부스, 무대 공연,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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