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한 뉴스 생산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센터(DCRC, 센터장 황용석)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뉴스테크 이니셔티브(NewsTech Initiative) 주최로 '뉴스룸의 멀티모달 AI 활용과 크로스 플랫폼 전략: Notebook LM 및 MCP 기반 기사 콘텐츠 자동화 실습과 함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한 뉴스룸 혁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주요 언론사의 AI 전문가와 함께 구글 뉴스랩, 트웰브랩스(Twelvelabs) 등 글로벌 기술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멀티모달 AI 활용 사례가 소개되고, 특히 라이트닝 토크 세션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의 AI 도입 경험과 도전 과제, 그리고 AI 활용에 따른 윤리적 쟁점 및 저작권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Notebook LM과 구글의 최신 모델 Gemini를 활용한 콘텐츠 관리 및 생산 방법, 증권 기사 작성 시 AI 적용 전략 등 실무 중심 강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당장 뉴스 제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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