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력 중심의 유아 독서 프로그램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질문이 멈추지 않는 독서 수업’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학습 대상 연령은 4~7세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며 배우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적용했다. 자기주도적으로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확장하며 놀이와 연계된 질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한글·수학·자연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해 놀이, 실험, 탐구 등 아이의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한 독서 수업을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은 책 한 권이 활동북, 질문카드, 놀이키트로 이어지며 아이가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고 오감으로 배울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질문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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