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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단일대오 이탈자는 동지 아냐…국힘 당사로 모여달라"

특검 압색 항의 농성 벌이는 金

"이재명, 국민 화합 정신 짓밟아"

"80년 전 선열처럼 자유 지키자"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이달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단일대오에서 이탈하는 자는 더 이상 우리의 동지가 아니다”며 보수 결집을 주문했다.

김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려는 모든 분들께서는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모여달라"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광복절을 앞두고 자유와 국민 화합의 정신을 짓밟았다”며 “특검을 앞세워 야당을 향해 칼끝을 겨누고, 국민의힘 당사를 불법 침탈하며 이재명 일당독재의 고속도로를 닦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정을 유린하고 자유를 짓밟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폭정을 멈춰야 한다”며 “어떤 국민이 이런 후안무치한 야당 탄압과 자유민주주의 파괴에 동의하겠냐”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또 “저 김문수, 이 폭주를 막기 위해 지난 8월 13일 밤 11시 30분부터 무기한 농성 투쟁에 돌입했다”며 “이것은 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모든 국민의 싸움이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절박한 저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80년 전 선열들이 그랬듯, 우리도 다시 하나로 뭉쳐 자유를 지키자”며 “광복의 정신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단결과 투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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