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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AI 활용 '시니어 헬스케어' 제안

인공지능(AI)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사진 제공=비트컴퓨터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노년층 거주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안했다.

14일 대우건설은 단지 내 시니어클럽에 비대면 헬스케어 라운지를 두고 △AI 의료서비스 구축 및 자가검진 △혈압, 혈당 등 검사 및 주변 병원 연계 시스템 구축 △의사와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에는 이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된다. 대우건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트컴퓨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포우성7차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라운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비트컴퓨터가 개발한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앱) '바로닥터'를 통해 세대 내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에 접속하면 진료 과목과 증상별로 병원을 검색해 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예약할 수 있다. 화상통화와 음성통화로 비대면 진료를 직접 진행할 수 있고, 단골 병원·약국 지정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적인 커뮤니티 시설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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