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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파크골프장 농약 걱정 마세요”…잔류물 검사 결과 ‘안전’

주요 구장 5곳 검사…25종 성분 모두 불검출

광주 파크골프장 잔류농약 안정성 조사 현장 사진. 광주시 제공




광주 지역 주요 파크골프장이 농약 잔류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파크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첨단체육공원, 염주, 덕흥, 북구종합운동장, 무등산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 조사와 농약 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파크골프장 토양 내 총 25종의 농약 성분을 분석했으며 테부코나졸·아족시스트로빈 등 살균제를 포함한 25종의 모든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광주지역 파크골프장이 농약 잔류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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