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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민생쿠폰 내수경제 온기…2차 지급 차질 없게 만전”

“소비 진작 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에 걸린 '양곡관리법' 본회의 통과 축하 현수막을 선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9월 2차 쿠폰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10명 중 9명이 민생쿠폰을 사용했다. 국민적 관심이 매우 뜨거웠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정책 효과도 분명하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민생쿠폰 배부가 시작된 일주일간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이 전주 대비 2.2% 늘었다고 한다”며 “소상공인들은 8월이 더 기대된다고 말한다. 어깨가 조금은 펴지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 도약은 이제 시작이다. 당과 정부는 원팀이 돼서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에 더 매진하겠다”며 “소비 진작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에는 가용 가능한 모든 정책적 역량을 동원해 경제 도약 방안을 담겠다”며 “정부와 민주당은 민생 경제를 빠르고 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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