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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검증 후 설계 등에 적용"…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7곳과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7곳 선발

기술 현장 적용 및 제휴 확대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유망 스타트업 7곳과 협업을 통해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산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 결과 총 7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곳은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인공지능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아이노미스(비정형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개발) △디하이브(로봇 자율주행 및 감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인터엑스(가상세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능형 로봇 개발) △클레네어(액화 기반 제습처리 기술 개발)다.



롯데건설은 향후 이들 기업과 기술검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기술의 현장 확대 적용과 공동 연구개발, 파일럿 적용 등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롯데건설은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거나 모듈화된 흙막이 띠장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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