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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여 만에 조사 마치고 귀가한 김건희…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권욱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포토라인 앞에 선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조사에 나섰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025년 8월 6일 광화문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출석한 지 10시간여 만에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 여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의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발걸음을 옮겼다. 김 여사의 변호인은 "건강이 매우 안 좋아 자제를 부탁한다"라며 질문하는 취재진을 막아섰다.

한편, 전·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조사받기 위해 공개 출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의혹 등 조사를 받은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를 나서고 있다. 조태형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의혹 등 조사를 받은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를 나서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조태형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의혹 등 조사를 받은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를 빠져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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