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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몰, 창립 1주년 기념행사 성료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플랫폼 ‘소도몰’

폭발적인 확장에 따라 한시적으로 신규 창업 중단

사진=소도몰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사진 제공 소도몰




오프라인 공동구매 유통 플랫폼 소도몰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회사는 지난 7월 30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장 여정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대리점 운영과 상생 기반의 유통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도몰은 2024년 7월, 서울 신대방삼거리의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전국 200여 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250개 대리점 계약을 성사시키며, 창립 1년 만에 총 450개 지점 돌파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확장에 따라 소도몰은 현재 신규 창업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계약된 대리점들의 성공적인 런칭에 에너지를 쏟을 생각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소도몰 강혜연 차장은 “지금의 성과는 단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글로벌 유통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해 주신 대리점 점주들과 소도몰을 이용해주시는 소비자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도몰은 소규모 자영업자도 대형 유통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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