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가 5일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젊은 연구원에게 주는 ‘의범학술상’ 제10회 수상자로 미사일 과학자 이연관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임연구원은 미사일 기체 구조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다. 5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하는 ‘조정훈 학술상’도 받았다. 이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방과학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해 국가 안보 및 미래 K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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