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당진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토지신탁은 당진시 침수 피해를 본 취약계층 등 긴급 지원 등에 성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당진시에는 지난달 이틀간 평균 강수량이 378㎜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집중호우 피해 성금 기탁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전북대 어린이병원 희귀 난치질환 환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