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이 북미 최대 뷰티 리테일러인 얼타뷰티(ULTA Beauty) 전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믹순은 지난 7월 13일, 얼타뷰티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미국 전역의 얼타뷰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오프라인 입점 라인업은 대표 제품 콩 에센스와 콩 크림, 콩 선세럼, 콩 클렌징 오일, 콩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순디 병풀 에센스, 병풀 토너, 병풀 클렌징 폼, 갈락토미세스 발효 에센스, 비피다 발효 에센스까지 10종이다.
현재 믹순이 입점된 얼타뷰티 오프라인 매장은 1,417개에 달하며, 연말까지 1,450여 개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믹순은 기존 틱톡샵·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에 더해 북미 전역의 대형 오프라인 뷰티 채널까지 확보하게 됐다.
믹순 관계자는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리테일 채널인 얼타뷰티 입점은 믹순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믹순만의 순수 원료 중심 스킨케어 철학과 효과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믹순은 대표 제품 콩 에센스를 비롯한 핵심 라인업을 보다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 고객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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