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 전문기업 트리니티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5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2025)’에서 K-뷰티 브랜드 ‘편강 율(Pyunkang Yul)’의 전시 부스를 성공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며 글로벌 전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트리니티원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피부 본연의 균형 회복’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미니멀한 디자인과 체계적인 공간 구성으로 현장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련된 디자인 속에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한 이 부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편강 율의 철학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 쇼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트리니티원 대표 주민호는 “해외 전시는 단순한 공간 연출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시장 전략이 응축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우리는 단발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전시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진정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과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차별화된 전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편강 율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유통 파트너 및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로, 매년 수천 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뷰티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2B 전문 전시회다. 트리니티원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전시 기획·디자인·운영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K-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