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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가공범’, 단숨에 종합 2위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40주년 신작 ‘가공범’이 예스24 7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2위에 진입했다. 전주 대비 판매량이 1.5배(54.8%) 급증하며 일본 미스터리 거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지켰다. 싱어송라이터인 한로로의 세 번째 음악 앨범과 연결된 동명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5위에 올랐다. 그 외에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14위), 양귀자의 ‘모순’(17위)까지 소설 분야 도서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 소설 강세가 두드러졌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추천에 힘입어 ‘편안함의 습격’이 출간 한 달 만에 4위로 뛰어올랐다. 러닝 열풍 속에서 ‘러닝&마라톤 무작정 따라하기’도 건강·취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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