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의 7월 넷째주(16~22일) 종합판매 순위에서 성해나의 ‘혼모노’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도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종합 2, 3위를 차지했다.
양귀자의 ‘모순’, 정대건의 ‘급류’,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 한강의 ‘소년이 온다’ 등도 꾸준히 팔리며 종합판매 순위 10위권에 한국 소설이 6개나 포진했다.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5위)도 6계단 상승했다.
경제·경영 서적 중에서는 박종훈의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이 여전히 10위권에 들었으며 인기 유튜버 박곰희의 ‘연금 부자 수업’도 17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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