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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10월부터 이주 시작[집슐랭]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 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10월 이주를 시작한다.

용산구는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한남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11만 4580㎡ 규모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공동주택 31개 동, 총 1537가구(임대주택 23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따라 한남2구역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한다. 이주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건축물 철거 및 착공 절차가 진행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촉진지구는 용산 도시개발의 핵심축으로, 그중 한남2구역은 1조 6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재개발 구역”이라며 “앞서 진행 중인 한남3구역과 함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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