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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지속…서울·대전 낮 기온 37도

아침 최저기온 21~27도

낮 최고기온 31~37도

밤 사이 전국 곳곳 열대야

폭염이 이어진 24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와 학생 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성형주 기자




금요일인 25일은 서울과 대전 낮 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를 보이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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